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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이보은 회장, 심장병 어린이 돕기 5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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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문기 수석기자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이보은 회장은 지난 24일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인천 세종병원에 '희망yes' 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보은 회장, 박진식 이사장 및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송덕용 사무총장과 임원진이 참석하여 기탁식 자리를 빛냈다.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이보은 회장은 현재 인천 세종병원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4년 2월 19일에 이어 기탁한 누적액은 1억3천5백만 원에 달한다.

이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빈곤으로 적기에 치료를 못하고 있는 심장병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데 써 주시길 바란다" 며 "일부는 병원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사용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보은 회장은 지난해 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훈 받았으며 같은해 연말 발생한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현장에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소속 장례지도사 연인원 300여 명을 파견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장례지도사들과 함께 도우며 위령제 및 49제에 참여해 유족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주)대한장례지도사협회는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국민이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서울 영등포 서울사무소 예하 전국 17개 시도지회를 두고 다양한 공익활동과 대형 사고시 전문 인력을 투입 할수 있는 메뉴얼을 갖추고 있다.

한편, 혜원의료재단 후원금은 의료나눔후원 '사랑yes' 와 병원발전후원 '희망yes'  로 나누어 지며 후원 문의는 인천 세종병원 대외협력본부를 통하거나 혜원의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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