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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저희 마지막 꿈은 국가 유공자 전용장례식장을 건립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마지막 길을 최고의 예우로 편안하고 품격 있는 마지막 길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자협회 이보은 회장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특별한 장례를 통해 그들의 마지막 길을 최고의 예우로 장식하겠다는 '마지막 꿈' 을 밝혔다.
이 회장은 국가유공자 전용 장례식장 건립을 통해 "평생을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는 뜻을 전했다.
이보은 회장은 그간 1,500회 이상 국가유공자 장례식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보훈가족 복지 증진에 헌신해왔다. 또한, 보훈단체 후원 및 참배 활동 등 꾸준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며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서울 영등포 소재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을 비롯해 인천 계양구 세종병원 장례식장과, 시흥 등 수도권 5곳의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경찰·소방공무원, 100세 이상 어르신, 장기기증자 가족에게도 장례식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1억 8천만 원을 기부해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이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조차 받지 못하는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보은 회장은 명지대학교 복지경영대학원에서 복지경영을 전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실천하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헌신해 온 이 회장은 이론적 지식과 실천적 경험을 융합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복지경영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회장은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학업에 대한 열정과 사회공헌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 회장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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